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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최전방부대 남방한계선상에 위치한 승전 전망대는 눈 앞의 비무장지대(DMZ)를 경계로 북한지역을 1년 365일 24시간 동안 무장한 한국군이 철통 같은 경계를 서고 있는 북한관측소로서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남측으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중요 지형에 운용하고 있는 군 경계초소의 하나이다.
이곳 전망대를 방문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무장한 한국군이 경계를 서고 있는 모습과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승전전망대에서는 좌측으로는 개성산과 판문점, 통일촌마을, 1.21북한군 침투현장을, 우측으로는 신라마지막 왕릉인 경순왕릉과 호로성지를, 정면으로는 북한군이 운용하고 있는 군관관측소 및 경계를 서고 있는 북한군의 모습을 관측해 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용시설로서는 1층 실내에 90여명이 동시에 입장하여 전방 비무장지대(DMZ)를 직접 바라보며 브리핑을 받을 수 있는 브리핑 공간과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실외전망대를 통해 육안 및 망원경으로 북한지역 및 북한군을 관측해 볼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 승전 전망대가 위치한 곳은 행정구역상 연천군에 속해 있지만 전망대의 모든 운용과 통제는 사실상 관할 군부대가 직접 하므로 일반인들이 손쉽게 방문하기에는 아직까지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최소 48시간 전까지 신원파악을 위한 인적 사항이 필요하고 접수는 당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