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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3월 발견된 제 3호 땅굴은 탐사를 실시하던중 지하수가 공중으로 솟아 오르면서 발견되었다.

제 3땅굴은 서울에서 불과 44km 거리, 규모는 폭 2m, 높이 2m로 지하평균 73km 지점을 1,635m 굴착 남쪽으로는 5갈래로 나누어진 출구를 내고 전술능력은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 통과할수 있다.

남침용 땅굴은 김일성의 교시로 1972년 5월부터 공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로부터 2년후 1974년 1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고랑포 비무장지대내에서 최초로 남침용 땅굴이 발견된 것이다. 이곳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기습을 위해 남파된 무장간첩이 침투한 인근지역이기도 하다.


제3땅굴 1

제3땅굴 2
제3땅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