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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으로 불리우는 공동경비구역(JSA)은 군정위 유엔군측 및 조선인민군/중국인민지원군측(조중측)의 공동 통제 하에 있다.
공동경비구역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인접지역을 공히 점유하고 있지만 공동경비구역의 유엔군측 방문자들은 군정위 회의실 건물 내를 제외하고는 공동경비구역의 조중측 부분에 들어갈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중측의 주선으로 들어온 방문객은 군정위 회의실 건물 내를 제외하고는 공동경비구역의 유엔군측 부분에 들어올 수 없다.
유엔사 전방기지는 공동경비구역 유엔사 경비대의 병영이며 유엔군측이 주관하는 모든 공동경비구역 관광의 시발점이며 동시에 종점이다.
통상적인 공동경비구역 관광은 약90분이 소요되며 2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첫째, 캠프보니파스에서 30여분간 브리핑을 받게 되어 있는 바 모든 방문객들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둘째, 공동경비구역(JSA)의 선정된 지역을 차량 승차 및 도보로 관광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관광은 통상적으로 일반관광과 “귀빈” 및 “특별”관광으로 이루어지며 “귀빈” 및 “특별”관광은 일반관광에 우선하여 시간 배정을 받는다.

북측을 경계하는 JSA 병사
북측 경비병과 JSA 병사
판문점 제설 작업

귀빈방문

주한미군 의전실장, 한국군 연락장교단, 유엔사 군정위, 미대사관, 군정위 유엔군측 수석위원과 그의 대리자 등이 해당되는 것으로 일반 및 특별관광보다 우선하여 진행된다.

특별방문
일반관광에 우선하여 계획되어 지는 것으로서 취재기자, 대한민국 정부 혹은 외국대사관, 외국 연락장교단의 손님들, 귀빈의 가족, 군정위 유엔군측 수석위원이나 그의 대리자가 승인한 기타 단체를 포함한 사람이 해당 된다.

일반방문
귀빈 및 특별관광을 제외하고 신원이 확실한 일반 사람에 대한 관광